경기도, 641개 재해복구 현장 ‘6월 15일 준공’ 목표로 안전 골든타임 사수한다

6월 15일까지 도내 재해복구 현장의 98.6%인 632개소 준공 완료 목표 추진
가평·포천 등 미준공 예상 현장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장비 전진 배치 대책 시행
자재 우선 공급 및 계약 금액 조정 탄력 운영으로 원활한 공정 추진 행정 지원

하천 인근 재해복구 현장에서 안전모와 작업복을 착용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관계자들이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4일 가평군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우기 전 준공을 위한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여름철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지난해 호우 피해 지역의 안전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641개 사업장에 대한 총력 복구 체제에 돌입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4일 가평 재해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하며, 6월 중순까지 전체 사업의 98% 이상을 마무리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는 재난 반복을 막는 실속, 도-시군 간의 긴밀한 연결, 그리고 기후 위기 속에서도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존의 터전을 닦는 경기도의 책임 행정이다.

우기 전 98.6% 준공 목표, 재해 반복 차단 위한 막바지 총력전

경기도는 지난해 여름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641개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해 오는 6월 15일 우기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준공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월 현재 총 641개소 중 이미 378개소가 준공을 마쳤으며, 도는 5월 말까지 완료율을 72.5%까지 끌어올린 뒤 6월 중순에는 전체의 98.6%인 632개소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규모가 큰 3억 원에서 50억 원 사이의 중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우선적으로 완료하여, 장마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막을 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4일 가평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우기 전 준공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라며 경기도와 시군이 원팀이 되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독려했다.

미준공 현장 대상 특별 안전 대책, 구조적·비구조적 이중 방어막 가동

공사 기간상 6월 15일 내에 준공이 어려운 가평 6개소와 포천 왕숙천 등 일부 재해복구 현장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특별 안전 대책이 시행된다. 도는 5월 중 십이탄천과 세곡천 등 취약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노후한 톤마대 1,700여 개를 전면 교체하며 하도 준설을 통해 물길을 확보하는 등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는 구조적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재해복구 현장 사업의 일환으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비구조적 대책도 병행된다. CCTV를 연계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비상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의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집중호우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장비를 현장 인근에 전진 배치하는 등 우기철 안전 관리에 만전의 기하고 있다.

자재 수급 안정과 유연한 행정 지원으로 현장 애로 사항 선제적 해결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변동성에 대비해 경기도는 현장의 원활한 공사 수행을 위한 행정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범정부 협조 체계를 가동해 아스콘 등 핵심 자재를 재해복구 현장에 우선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일반 사업장의 관급자재 물량을 복구 현장에 먼저 배분하는 등 유동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 금액 조정(E/S) 제한 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등 유연한 계약 행정을 펼친다. 이러한 지원은 대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뒷받침이 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철저한 사전 보강과 행정 지원을 통해 우기 전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 약속,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책임

경기도가 이번에 총력을 기울여 펼치는 재해복구 사업은 단순히 시설을 고치는 것을 넘어 기후 위기로 인해 상시화된 극한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다. 도민들이 비가 올 때마다 불안에 떨지 않도록 현장의 작은 위험 요인까지 세밀하게 챙기는 모습은 행정의 존재 이유를 증명한다.

단 한 곳의 재해복구 현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경기도의 촘촘한 안전망은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다. 6월 15일이라는 약속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은 경기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공동체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어떠한 기상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존의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재해복구 사업 준공 및 안전 관리 이용 가이드

도민들은 거주지 인근 재해복구 현장의 진행 상황이나 안전 대책을 경기도 자연재난과 또는 해당 시·군 재난 관리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기철 도로 통제나 하천 수위 정보 등 긴급 재난 상황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SNS와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되므로 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복구 현장 인근에서 위험 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시·군청이나 응급 전화(119)를 통해 신고하면 도가 구축한 비상 대기 인력과 장비를 통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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